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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한서형「사랑 아무래도 내가 너를」
온통 사랑으로 마음을 물들이는 향기 시집 『사랑 아무래도 내가 너를』
164쪽, 130*210mm, 2024.11.23, 존경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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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온통 사랑으로 마음을 물들이는 향기 시집 『사랑 아무래도 내가 너를』
작은 풀꽃마저도 사랑하게 하는 나태주 시인의 사랑 시에 마음에 스며드는 향기로 행복을 전하는 한서형 향기작가의 사랑 향기를 더한 시집.

『사랑 아무래도 내가 너를』은 나태주 시인과 한서형 향기작가가 함께 만든 세 번째 향기 시집으로, 오롯이 사랑하는 순간을 담은 책이다. 시인의 섬세한 언어와 향기작가의 따스한 향기가 만나, 사랑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한서형 향기작가는 몇 년간 시인의 시를 읽고 또 읽으며 사랑을 발견했고, 그럴 때마다 몽글몽글 차오른 마음들을 모아 사랑 향기를 만들었다. 읽다 보면 사랑이 되는 시어에 향기작가의 향기가 스며들어 아련하고 깊은 감동을 전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때, 그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향기는 감정과 함께 기억되니까. 


출판사 서평

시와 향기가 어우러져 독자의 마음을 온통 사랑으로 물들이는 향기로운 책
나태주 시인과 한서형 향기작가의 세 번째 향기 시집 『사랑 아무래도 내가 너를』

풀꽃 시인 나태주와 향기작가 한서형이 특별한 감각으로 빚어낸 향기 시집 『사랑 아무래도 내가 너를』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풀빛 향기에 담은 『너의 초록으로, 다시』, 잠 못 드는 현대인을 위해 잠자리에서 읽을 잠언과 시, 그리고 보송보송한 이불 향을 담은 『잠시향』에 이은 세 번째 책이자, 두 작가의 '마음 향기 시집' 시리즈의 첫걸음이다.
사랑이 어려워서, 사랑을 제대로 못 해봐서 사랑 시를 많이 썼다는 나태주 시인의 진솔한 고백처럼, 이 책에 실린 시들은 우리를 순수했던 첫사랑의 시절로 데려간다. 사랑 앞에 선 처음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함께 설렌다. 한서형 향기작가는 첫 향기 시집을 엮을 때부터 사랑을 주제로 한 시를 따로 모아왔다. 시를 읽으며 사랑의 향기를 길어 올리고 싶었던 그의 오랜 바람이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피어났다.

『사랑 아무래도 내가 너를』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사랑에게'에서는 연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고, 2부 '사랑이 이끄는 대로'에서는 사람이 주는 설렘과 떨림을 노래한다. 3부 '꽃을 바라보듯'에서는 사랑을 대하는 바른 자세를 이야기하고, 마지막 4부 '사랑에 답함'에서는 두 작가가 생각하는 사랑의 의미를 인터뷰와 에세이로 들려준다.
이 책의 또 다른 주인공은 '향기의 여왕' 로즈를 중심으로 완성된 사랑 향기다. "꽃을 만지면 손에서도 꽃향기가 나듯 이 책을 만지면 눈을 감아도 사랑이 느껴지기를 바라며" 몇 달에 걸쳐 나태주 시인의 칠천여 편의 시를 읽고 또 읽으며 향기를 빚어냈다는 한서형 향기작가. 그의 작업실은 사랑을 담아내려는 시도 속에서 더욱 향기로워졌다. 천연 에센셜 오일만을 고집하고 '행복할 때만 향기를 만든다'라는 원칙을 지키며, 이 책에도 순수한 자연의 생명력을 깃들였다.

"사랑은 사람을 살게 하는 에너지"라고 말하는 나태주 시인은 "지나치게 뜨겁지 않은 사랑, 너무 성급하지 않은 사랑, 가까이에 있지 않아도 늘 마음속으로 그를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는 사랑"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시인의 섬세한 언어와 향기작가의 보드라운 감각이 어우러진 『사랑 아무래도 내가 너를』은 우리에게 사랑을 새롭게 경험하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각박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이 책은, 은은한 향기와 함께 스며드는 사랑의 시어로 독자의 마음에 오래도록 향기로운 여운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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